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 (문단 편집) ==== 2경기 ==== ||<-6> '''{{{#white 변현우(Z) VS 김유진(T)}}}'''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 '''맵''' || [[써킷 브레이커(스타크래프트)|서킷브레이커]] || [[카멜롯(스타크래프트)|카멜롯]] || [[아웃사이더(스타크래프트)|아웃사이더 SE]] || [[안드로메다(스타크래프트)|안드로메다]] || [[써킷 브레이커(스타크래프트)|서킷브레이커]] || || '''승자''' || '''김유진(T)''' || '''김유진(Z)''' || '''변현우(T)''' || '''변현우(Z)''' || '''김유진(T)''' || * 김민철은 카멜롯을, 이영호은 안드로메다를 제거했다. '''이영호의 ASL 2연속 결승 진출''' '''철벽마저 무색하게 만드는 신의 스캔''' 1경기는 서킷브레이커에서는 이영호가 전진 [[8배럭]] 김민철이 [[9드론]]으로 빌드 자체는 팽팽하게 시작했지만 김민철이 저글링 컨트롤을 아쉽게 하며 불리하게 진행되고 이영호가 멀티견제 이후의 방업 타이밍 러시로 앞마당을 뚫으며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다. 2경기 카멜롯에서는 김민철이 [[4드론]]을 준비했는데, 이영호는 '''12시 지역에 [[전진 배럭]]'''을 해서 빌드(페이크 BSB)가 엄청나게 갈려버렸다. 이영호조차 4드론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저글링이 앞마당에 들어온 것을 확인하는 순간 이영호가 엄청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지고 몸을 들썩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정확하게는 앞마당에 나타난 저글링 보고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12시 배럭의 마린이 잡히고 나서 들썩였다. 이것은 앞마당에 저글링이 나타날 때까지는 좀 놀란 수준이었는데, 마린이 잡히고 몸을 들썩인 것은 어떻게 12시 배럭을 알고 저글링 빼돌렸냐는 황당함의 표현이었다. 이영호는 시야에서 밀려서 12시 오버로드가 배럭만 살짝 보고 빠진 것을 확인하지 못했던 것이다.] 애초에 배럭도 너무 멀리 떨어져서 마린들이 생산되는 족족 잡혔고, 저글링도 추가되자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해서 이영호가 빠르게 gg를 선언했다. 3경기 아웃사이더에서는 이영호의 압승이었다. 이영호는 아웃사이더 맵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마린 1기, 파이어뱃 1기를 따로 빼돌려서 저그의 자원채취를 방해하는 등으로 김민철을 괴롭혔다. 그리고 김민철이 뽑은 뮤탈도 본진에서 잘 수비해주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후 이영호가 다수의 바이오닉을 모으자 김민철은 철벽답게 앞마당에 거의 10개에 달하는 성큰을 지으며 방어하고 선울트라([[미친저그]])를 준비했다. 이후 이영호가 바이오닉 숫자를 믿고 성큰밭을 뚫나 싶었지만 아슬아슬하게 김민철이 막았다. 하지만 이후 이영호가 준비한 디펜시브 매트릭스 걸린 3드랍십 파벳 드랍으로 3시 지역 추가확장 2개가 완전히 털리며 하이브 생산건물이 깨지고 김민철이 gg를 선언했다. 4경기는 안드로메다였는데 김민철이 승리했다. 초반에 김민철의 미네랄 확장도 집요하게 방해하고, 저글링 찌르기도 무난하게 막으며 유리하게 출발했다. 이후 저그에게 4가스를 주지않고 말려죽이려는 전략을 취했는데, 안드로메다 특성상 [[레이트메카닉|레메]]가 되지않아서 [[SK테란]]으로 견제를 하는도중 김민철이 [[목동저그]]로 이영호의 바이오닉을 쓸어버렸고, 1시 멀티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이영호가 gg를 선언했다. 5경기는 다시 서킷브레이커다. 김민철은 9드론 스포닝풀 빌드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영호는 정찰이 늦어지고 김민철이 저글링을 센터로 돌려 발견하지 못한 상황에서 SCV로 상대 앞마당이 없는걸 확인하며 + 앞마당으로 당도하는 저글링을 확인한 이영호는 바로 SCV를 내세워 수비 태세를 취했고, 완벽하게 막았다. 저그가 매우 가난했기에 이영호가 상당히 유리해진 입장이었지만, 김민철은 이후에 뽑은 뮤탈과 저글링의 뛰어난 컨트롤을 바탕으로 이영호를 다시금 위험에 빠뜨렸다. 그리고 가디언을 준비하며 분위기 역전을 시도했다. 다시 분위기가 이상해지나 싶은 찰나에 이영호 앞마당 근처에서 가디언 변태중이던 것을 이영호가 '''스캔으로 확인했다.'''[* 사실 해설진들은 신의 스캔 타이밍이라 말하였지만 경기를 계속 보면 이영호가 스캔을 계속 쓰는 소리가 들렸기에 십중팔구 본진에서 올라가는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확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후 이영호는 방송에서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보지 못 했다고 밝혔다. 그 증거로 팩토리를 늘리면서 레매를 준비하고 있었다. 스캔 이후 다급히 팩토리를 취소하고 배럭을 늘리는 것만 봐도 가디언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야말로 미친 스캔 타이밍이었다. 그 스캔이 아니었으면 김민철도 기회가 있었을 것. 2스타긴 하지만 3배럭이었기 때문에 마린 수가 부족한 상태, 가디언 6~7마리 저글링 다수라면 타이밍이 있었을 것이다.~~하늘도 막아버린 [[저저전]] 결승~~ 어차피 발업 9드론이란 빌드를 초반부터 알았기에 이영호는 3가스만 늦추던가 저지하면서 수비를 탄탄하게 하면 자신에게 페이스가 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4강 마지막 경기인지라 긴장을 안 놓았고 끝나기 30초 전까지 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이 힘들었다고 승자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 그래도 순간의 눈치에 이 쯤이면 가디언이 앞마당 뒤에 변태를 할 것이라 정확한 타이밍에 스캔을 뿌렸기에 더더욱 자신있게 병력 진출을 감행하였다. 결국 정확히 가디언 변태 위치를 파악한 이영호는 곧바로 변태하고 있는 지역으로 들어가 베슬의 이레디 등으로 가디언을 무력화시켰다. 김민철은 어찌어찌 가디언을 뽑아 저글링과 같이 공격했으나, 레이스까지 뽑으며 철저히 수비하는 이영호에 결국 막히고 gg를 선언했다. 사실 가디언 변태 지역을 스캔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테란이 조금 더 유리한 입장일 수 밖에 없었다. 다만 변태가 끝나고 앞마당을 공격했다면 테란 역시 데미지가 누적이 되고 마린메딕 진출이 늦어지기에 저그가 5시 멀티 활성화 시간을 충분히 벌고 후반까지 끌고 가면서 저그에게도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대가 이영호이고 스타팅 멀티 타이밍도 늦는 상황에서 후반까지 끌고 가기에는 꽤 힘든 상황이었고 결국 가디언 저글링으로 테란의 앞마당을 최소 들기까지 했어야 하는데 이영호의 날카로운 판단력과 정확성에 결국 결승전의 티켓은 이영호에게 갔다. 2016 GSL 시즌2 결승 리매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